수(2/10) 창41:47-57 “요셉으로 인해 애굽이 살다”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바로의 꿈과 요셉의 해석대로 애굽 땅에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일들이 일어 납니다. 그리고 총리 대신이 된 요셉의 지략으로 칠 년간의 풍년때에 그 다음에 이어질 칠 년간의 기근을 대비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풍요의 때에 대부분의 애굽 사람들은 기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것이지만 요셉은 풍요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경고를 결코 잊지 않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요셉을 믿고 따라 준 바로의 요셉에 대한 신뢰도 한 몫을 합니다. 요셉이 있었기에 애굽이 극심한 기근으로부터 살 수 있었습니다. 풍요가운데 절제하며 인내함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유혹에 빠지기 쉽고 느슨해 지기 쉽습니다. 해야할 준비를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자칫 하나님의 경고를 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풍요의 때에 해야할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망하게 됩니다. 요셉으로 인해 애굽이 온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요셉이 준비할 수 있는 지혜와 인내와 절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여기까지의 우여곡절과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확신을 갖고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했기에 늘 “풍요가운데서도” – (일어 섰다 할때에도, 충분히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절제하며 인내로 때를 기다릴 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요셉이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복이 비결이었고, 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어딜가든지 복의 통로=복이 있는자가 된 것입니다. 요셉의 때에 애굽은 그냥 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가장 부러움을 사는 나라였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