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창 42:14-34     요셉 앞에 선 형제들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내려와 자신 앞에 엎드려 절하고 있는 형들을 보고 있는 요셉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만 그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든지 괴롭게 하고 보복할 수 있었습니다. 21절에 보니 요셉이 형들에게 얼마나 애타게 자신을 해치지 말라고  청했는지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듣지도 않고 애굽 장사꾼들에게 자신을 팔아 넘긴 형들이었습니다. 요셉이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 그저 기회를 잡아서 자신의 지혜로 애굽 총리대신의 자리까지 올라갔다고 여긴 사람이었다면 얼마든지 형들에게 당한 것 이상으로 되갚아 줄 생각을 했을 법 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셨던 꿈을 생각하였습니다. 아니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잊지 않고 이루어질 것을 믿고 마음에 품고 살았기에 지나온 어려운 세월도 이길 수 있었고, 자신을 팔어 넘긴 형들 앞에서도 보복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볼 수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요셉의 심정은 억누를 수 없는 그리움과 마음의 응어리가 다 풀려나가는 기쁨이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우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을 이루어주심에 대한 감격의 눈물입니다. 
반면에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함으로 요셉이 베푸는 선정 또한 자신들의 과거의 죄값으로 여겨 오히려 큰 두려움에 빠지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고민에 봉착하게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람 요셉의 가족 화해와 조우를 위한 기지가 전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