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47: 27 – 31 (02/16/2016(화))

(2/16)  창47: 27-31         야곱의 사후 부탁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요셉의 지기에 따라 이스라엘 가족들이 애굽에서 좋은 땅  라암세스=고센 땅에 안정적으로 거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온 땅에 임한 오랜 기근으로 사람들은 가축을 잃고 땅을 잃고 심지어 바로의 종이 되었지만 이스라엘은 산업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요셉은 많은 부를 바로에게 안겨주었고, 동시에 베푸는 선정으로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애굽에 거한지 17년이 흘렀을때 야곱은 자신이 죽을 때가 이르른 것을 알고 죽으면 애굽이 아닌 헤브론의 가족 묘지에 장사지내줄 것을 요셉에게 부탁합니다. 그가 고백한대로 나그네 길의 험악한 세월을 살아온 야곱의 유일한 소망은 조상들의 선영에 묻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할 것을 생명을 걸고 맹세하라고 다짐하면서까지 소원합니다. 왜 이것이 그렇게 중요했을까요? 이스라엘(야곱)에 있어서 선영=헤브론은 하나님께서 조부 아브라함, 아비 이삭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조상들과 함께 그땅에 묻힘으로 자신은 물론 대를이어 자손들에게 이어질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것이 오랜 나그네 세월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야곱이 깨달은 인생의 가장 의미있고 좋은 일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생에서 추구하는 성공도, 혹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슬픔도, 언젠가 돌아갈 본향집을 생각하게 될때에는 다 부질없는 것이고, 오로지 하나님 품에 거한다는 것이 가장 소중하고 필요한 것임을 깨달은 것일 겁니다. 그렇게 파란만장한 삶을 산 야곱이 하나님께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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