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1/10) 창9: 8 – 17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홍수로 노아의 방주안에 있는 생명외에 모든 공중과 지면의 생명을 멸하신 후에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명령과 약속이 주어집니다. 창조때 아담에게 주셨던 말씀과 동일하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복의 명령과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약속과 그 증표로 “구름속의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복의 명령 가운데 땅과 공중과 바다의 모든 것을 붙여주시지만 하나님께 속한 “생명”에 대한 구분(경계)를 분명히 주셨고, 하나님의 언약은 사람의 의나 공로로 세우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스스로 세우시고 기억하시겠다는 상징으로 “구름속의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무지개는 실제하지만 사람이 만질 수도, 잡을 수도, 따라갈 수도 없는 신비한 하나님의 영역을 말합니다. 동시에 무지개를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언약은 의로운 노아에게 베푸신 구원의 영원한 언약인 동시에 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노아 이후에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찾으시는 바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창조의 원리가 이루어지도록 창조의 질서와 조화를 지키고 지으신 모든 것이 창조주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관리하고 지키는 청지기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또한 삶에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기쁨과 소망의 삶(무지개를 바라볼때 주어지는 것)을 살며, 죄의 결과의 참혹함을 잊지 말고 살 것을 찾으시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가 그 의의 공로로 주신 방주된 교회를 통해 사명과 약속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