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4/13) 출17: 8 – 18: 27 “아론과 훌, 그리고 각 부장들”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제아무리 위대한 모세이고 홍해를 가르고 반석을 채서 물을 나게한 지팡이를 들고 있다하여도 홀로 모든 일을 다 감당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역하게 하시고 조력하게 하심으로 그 백성을 지키시고 돌보시길 원하십니다. 아론과 훌이 모세에게 있어서 아말렉을 무찌르는데 큰 힘이 되었고, 장인 이드로의 조언으로 세운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들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군대로 갖춰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모세가 위대한 지도자인 동시에 참 복받은 사람이었던 것은 하나님깨서 좋은 사람들을 곁에 많이 붙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열린 자세로 수용하고 들을 줄 아는 지도자였습니다. 늘 자신의 한계를 알고 문제가 있을때마다 하나님께 먼저 구하는 지도자였고, 각 부장들과 장로들을 지도자로 세워 백성들을 이끌도록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모세는 하나님과 친밀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온유하고 자상한 지도자상을 보여줍니다. 모세가 40여년 동안을 광야에서 성공적으로 백성들을 하나님의 지시하시는 바에 따라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모세에게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할 일군된 리더의 자세를 배웁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까? 둘째, 온유함과 자상함으로 사람들과 사역을 대하고 있습니까? 셋째, 동역자와 조력자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