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4/21) 출29: 1 – 46 “제사장의 구별됨과 역할”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아 수행하려면 철저한 자기 내려 놓음이 따라야 합니다. 주님께서 베드로를 다시 부르시고 “내 양을 치라” 하셨을때에도 이전에는 자기 원하는대로 살았지만 이후로는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남이 띠 띠우는대로”)
따라가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사장들의 위임식을 보면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물과 같습니다. 준비시키는 사람들 손에 씻기우고 속옷과 겉옷을 입히우고 위임받을 제사장들의 죄를 성결케 하기 위해 속죄제를 드리고, 화제를 드림으로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집니다. 이제 제사장은 하나님께 드려진 거룩한 제물로서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동시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제사를 통해 중재자의 역할을 감담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려지는 제사를 통해서 이스라엘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하신 말씀이 모두에게 응한 말씀입니다. 다만 그 소명에 합당하게 우리 자신들을 얼마만큼 내려 놓을 수가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내려 놓았을때 소명을 따르는 길에 모든 필요를 공습하시고 책임져 주실 주님을 신뢰함이 주요합니다. 내 원대로가 아닌 주님이 원대로 사는 소명자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