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4/25) 출 35: 4 – 29 “자원하는 예물”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지와 마음이 없는 존재로 지으시지 않으시고 자유의지를 가지고 결정할 수 있는 존재로 지으신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바로 자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감동과 헌신이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우리의 마음이 빠진 것은 원치 않으십니다. 비록 성막의 설계를 지시하시면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게 되실 것을 기뻐하셨지만 성막의 건립은 오로지 마음이 감동이 되어 자원하는 이들의 예물과 그들의 손으로 지으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감동된 자들에게 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막은 물질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된 사람들의 마음이 합하여져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성막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만나셨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안식일도 생각해 보면 안식일은 그냥 일을 멈추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깨서 우리 가운데 거하실 공간을 자원하여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에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예배)는 안식일(자원하는 마음)에 지어질때 하나님의 영광과 감동이 임하시게 됩니다.
우리의 주일예배가 자원하는 마음에 부어주시는 하늘의 감동과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나타나는 영광의 예배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같은 원리로 삶이 곧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