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9: 32 – 43 (04/29/2016(금))

(4/29)  출39:32 – 43    성막의 준공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오늘 말씀이 지시하신대로 만들어진 제사장의 옷이 대체 어떤 모양이었을까 전에 살펴본 적은 있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인터넷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사뭇 의외였습니다. 상상대로라면 아주 근엄한 차림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고개가 숙여지게 하는 모습이어야 하는데 실제 모습은 시종의 차림이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앞치마를 앞에 두루고 주인을 섬기는 종의 옷차림입니다. 근엄함보다는  제사드리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배려된 디자인입니다. 오늘 말씀 그대로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을 만들고에 따른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성막의 한 부분(요소)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것입니다. 성막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 요소들이 하나님의 구별된 것이기때문에 거룩한 것처럼 하나님의 시종이기때문에 거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뭇사람들이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제사장은 자기가 섬기는 종이요 일군임을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종의 마음 자세입니다.
 보통 옷매무새가 사람의 마음가짐을 그에 걸맞게 합니다. 제사장의 옷을 입는 것은 그 목적대로 섬김의 수고와 헌신을 다하는 마음을 갖추게 합니다. 주님의 제사장된 우리들의 마음 가짐이 어떠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가지 더 깨닫게 되는 것은 제사장의 옷차림을 보면서 에베소서에서 말씀하시는 전신갑주를 입은 군사된 성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제사장의 차림은 전투적이지는 아니지만 그 부분부분의 의미는 동일합니다. 특히 제사장의 흉배에 붙은 여호와께 성결은 곧 우리의 믿음의 흉배가 됩니다.
 이렇게 성막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제사장의 옷을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 다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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