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5:2-5상

제목 : “평강의 왕, 그리스도를 열망함”

어제가동지였습니다. 첫성탄때의상황이그랬습니다. 칠흙같은어두운밤이가장긴날, 언제끝이날지모르는어둠이깊어가는날들중에최고조에이른날이었습니다. 몸도마음도그세력에눌려기를펴지못하고암울해지고만한밤이었습니다. 사방을둘러보아도의지할곳과기대를둘수없는현실앞에서푸념과한숨을넘어절망의늪으로빠져들어가는영혼의밤이었습니다. 옛예언서의한구석에기록된소망의메세지는힘이바래고기억이희미해진지이미오래되었습니다. 그렇게세상의모든일들이동지의밤같은때에하나님의아들예수님께서이땅에오셨습니다. 주신예언의말씀대로오랜기다림과산고를거쳐여인의몸을통하여가장연약한아기로오셨습니다. 이땅에진정한평강이임하고산소망의사건이시작된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의탄생으로말미암아동짓날을기점으로낮이길어지듯, 절망의밤이물러가고소망의빛이온세계를비추는날이시작된것입니다. 그래서성탄은우리에게기쁨이고소망이고평강입니다. 그런데여전히세상은어둠이완전히물러가지않고마지막기승을부리고있습니다. 마치새벽미명이더어둡게보이는것처럼극에치닫고있습니다. 이어둠의현실을극명하게실감하면할수록성탄은우리에게소망이됩니다. 다시오실그리스도를열망하게됩니다. 우리가운데이루어질평강을간절히사모하게됩니다. 그러므로아직가시지않은, 아니그어느때보다도지독한어둠의현실을이기기위해서는성탄의소망을갖고다시오실평강의왕, 그리스도를열망하는믿음을다지는것입니다.

그러면우리가힘입어야할성탄의소망은무엇입니까?

첫째, 주님이함께하시므로입니다. 

둘째, 하나님의신실하심으로입니다.

셋째, 하나님의위대하심으로입니다.

성탄은소망입니다. 이세상을향한, 우리의삶가운데이루어질평강에대한소망입니다. 간절히열망하는자들의소망이고, 그소망으로말미암아소망하는자들의삶에이루어지게될평강입니다. 기쁨입니다. “기뻐하심을입은사람들중에평화”입니다. 성탄을맞아다시금우리의마음가운데그리스도를바라는열망이되살아나야합니다. 평강의근원이신그분으로말미암아하늘의산소망과평강을누리는삶을열망해야합니다. 온갖어둠과혼돈의현실에서도흔들리지않고끝까지인내하며믿음의길을지켜갈수있는평강을힘입어야합니다. 세상이주는쾌락이아니라주님의약속에대한믿음과소망으로부터주어지는평강을얻기위해힘써야합니다. 세상그어느것도빼앗을수없는평강을주님께서는우리에게공급하십니다. “he will be the source of peace.” 이성탄주일아침에평화의왕이신예수그리스도를열망하는저와여러분되시길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