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9/1) 사도행전 1장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 묵상요절(필사):
*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의 약속은 바햐흐로 하나님의 구속사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을 암시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받은 증거와 재림의 확신을 마음에 품은 제자들에게 곧 성령이 임하실 것입니다. 그때를 향한 준비는 드러나지도 않으면서 조용히 그리고 엄숙하게 진행됩니다. 장엄한 시작을 위한 침묵이라할까… 제자들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다락방에 모여 기도합니다. 감격과 확신에 찬, 그리고 간절함과 뜨거움으로 채워져 모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약속의 때를 준비하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그리고 제비를 뽑아 가롯 유다의 빈자리를 맛디아로 채웁니다.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이후 열려지는 사도시대는 이렇게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사도들의 헌신과 복음 증거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을 이루어 나가시는 장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즉흥적인 사건이 아니라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과 준비과정을 통하여 진행되고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도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기 위해 한 개인, 교회들을 준비시키고 계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깨어 있는 자들을 주님의 때에 들어 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