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9/20) 사도행전 18장 “2차선교여행 마무리”
– 묵상요절(필사):
*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메세지는 더욱 본격적으로 이방인들에게로 전파되어지게 됩니다. 거기에는 유대인들의 거부와 훼방이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복음의 진리는 거부하고 막고 누루고 없애려 한다고 해서 감춰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로마제국이 통치를 위해 닦아 놓은 도로들을 따라 온 지역으로 더 왕성하게 전파 되어져 갔습니다. 교통의 요충지이자 부유한 상업도시 고린도, 아시아 주의 수도였던 에베소와 같은 유력한 도시가 그 대표적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복음 전파의 역사에는 하나님이 예비하고 부르신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바울의 신실한 조력자이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최초 순수한 이방 그리스도인 동역자 디도, 특출한 교사이자 설교가 아볼로 등은 모두 사도바울의 전도팀과 함께 복음 전파에 저마다의 은사와 부르심으로 사역자된 사람들입니다. 곧 복음의 팀 사역이 또한 왕성한 복음 전파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