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9/21) 사도행전 19장 “3차 선교여행시작”
– 묵상요절(필사):
* 복음 전도와 선교는 영적 전쟁을 치르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 불모지에 복음이 전파되어질때 그것을 막고 방해하고 대적하려는 악한 영의 세력들과 늘 맞닥뜨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도덕과 윤리와 종교를 넘어서는 복음의 영적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하는 무지의 영, 거짓과 미혹의 영, 방해와 위협으로 선동하는 영 등 온갖 방법으로 복음을 대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밀리거나 두려워하게 되면 복음을 전파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말미암은 영적 전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임을 잊지 않는다면 백전백승입니다. 바로 그분의 이름은 이미 승리하신 이름이고 전도자는 그 승리를 선포하는 일이기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할때 기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것이고 복음을 막아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영적 전쟁을 모르고 눈에 보이는 현실과 상황이 두렵고 자존심 상하고 때로는 귀찮아서 전파하지 않으면 주어진 승리를 모르고 사용하지도 않는 안타까운 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믿는 우리들의 매일 생활이 영적 전쟁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상황과 관계들이면에 영적인 차원의 원인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고 승리로 이끄는 비결과 원리도 복음 선포에 있습니다. 모든 상황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고자 할때 문제가 해결의 지혜와 능력이 주어지는 것을 겸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