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5 (09/27/2017(수))

*수(9/27) 사도행전 25장 “황제에게 제소함”

– 묵상요절(필사):

*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십자가의 진리가 유대인들에게는 꺼리끼는 것이 되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이 됩니다. 오로지 믿음으로 영의 눈을 뜨게 될때에만 십자가에 두신 하나님의 구원의 지혜를 볼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이성과 정의를 상실한 유대인들이나 사리사욕에 매인 세상권력은 도무지 그 진리를 볼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그저 모략과 아우성으로 바울을 어떻게 해서든 범죄자로 만들어 없애려 하였고, 신임 총독 베스도는 유대인들의 환심만 염두에 두고 바울 사건을 종교적 관계로 쉽게 넘기려고만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이 로마황제에게 제소를 하지 않았다면 베스도는 바울을 예루살렘의 유대교 법정으로 보냈었을 것입니다. 단순한 종교적 논쟁을 넘어서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의 메세지에 담긴 의미에 귀를 기울였다면 바울의 제소를 한갓 유흥 거리처럼 취급하지 않고 보다 신중하게 처리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세상 관원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도 깨달을 수도 없는 인류 구원으 지혜가 십자가에 두신 하나님의 지혜라는 것이 증명되는 대목입니다. 곧 믿음으로만 보여지고 깨달아지고 십자가에 두신 하나님의 구속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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