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7 (09/29/2017(금))

*금(9/29) 사도행전 27장 “로마 여행-그레데 섬”

– 묵상요절(필사):

* 사람이 계획할찌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인생은 항해와 같고 가야하는 바닷길은 사람의 생각과 뜻대로 열려져 있지 않습니다. 강한 조류와 언제 불어 닥칠지 모르는 “유라굴로”가 있는 길입니다. 만일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인도하심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저 요행을 바라고만 가는 항해길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붙들림 가운데 가는 항해라면 그 어떤 폭풍우를 만나고 조류를 타더라도 확신 가운데 안위할 수 있습니다. 주신 구속의 약속과 인도하심으로 하나님께서 그 배에 함께 하고 계시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의지할때 용기를 주시고 놀라운 능력도 나타내 주십니다. 가이사랴에서 로마까지 압송되어 가는 험난한 뱃길에서 사도바울과 그의 일행들, 그리고 주님을 모르는 뱃사람들과 로마의 군인들까지 모두가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도 말씀으로 바울에게 주신 바에 용기와 지혜를 얻어 된 일이었습니다. 당황하고 혼비백산 했던 사람들과 달리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확신하였기에 담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분명한 소명의식을 가진 자는 죽음의 상황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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