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1/14) 호세아 1장 “호세아의 결혼”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호세아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하기 전 어수선 했던 시기에 활동했던 예언자입니다. 북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배신과 그로 인한 형벌, 그리고 그들을 다시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의 결혼행위를 통해 실제적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신전의 창기였던 고멜을 아내로 삼아 태어나는 자녀들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향하신 심판과 구원을 예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을 돌이켜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을 한 예언자의 삶을 통해서 드러내신 것입니다. 창기임을 알면서도 아내로 맞아들여야 하고, 낳은 자녀들의 운명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암울한 운명을 선포해야 하는 호세아의 마음이 곧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이시고 그렇게 하시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비록 주어지는 형벌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은 결토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찾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