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를 채웁시다” (07/01/2018)

고후 8:7-15

제목 : “3.5%를 채웁시다”

교회의순기능과역기능이있을수있습니다. 다양한사람들이모여한공동체를이루다보니있을수있는공동체로서갖는기능적특성입니다. 목적과의도에따라좋은기능을할수도있고, 자칫목적과의도를벗어나게되었을때에는차라리없으니만못한역기능이나타나게됩니다. 교회의상징으로곧잘쓰는소금과빛의기능과도같습니다. 소금의기능은맛을짜게하는것인데그맛을잃어버린소금은음식에불순물에지나지않게되고맙니다. 빛도비추는능력을다한빛은그냥쓸모없는걸리적거리는장식에불과한것이되고맙니다. 그렇다고그존재자체가잘못되었다거나불필요하다는것이아닙니다. 소금과빛이없는세상, 상상할수도없습니다. 그러면차이는어디에서나타납니까? 엄청큰잘못이나결격사유가있어서가아니라다만본래의기능을채우지못하는 3.5 % 가부족할때일어납니다. 그러면오늘날순기능보다역기능으로가게하는교회의부족한 3.5 %는무엇일까요? 물질-돈에대한이해와그활용, 즉물질생활의방식이아닐까싶습니다. 피부에와닿는아주실제적이고오해가많이생길수있는영역이기때문에이론에그치던지무관심으로흐를수있는다루기어려운문제입니다. 그러나교회의성격과기능을특징지우는결정적인주제입니다. 크리스천인여러분들은좋은사람들입니다. 열심히일하고선한일에힘을쓰고헌신과봉사에앞장서는분들입니다. 그런데이 3.5% 의부족한것때문에세상사람들눈에는전혀다른역기능의길로가는것으로보여집니다. 이기적이고인색하고이웃을돌아보지않고이중적으로살아가는위선자들로 (무덤에회칠한자) 여겨지게합니다. 이번한달동안은 ‘교회의역할’을재점검해보는계기로삼고자합니다. 이에오늘은우리의부족한 3.5 %를채우는방식을본문말씀과웨슬리의 3대경제원리를통해서발견하고실천해보길원합니다.

교회가물질생활에있어서순기능을할때에비로서세상에서복음의기관으로서인정받고하나님나라를이루어나갈수있기때문입니다.

3.5 %을채우기위해알아야할기독교경제윤리의기초는? (실제유익)

첫째, 말이아닌행동으로사랑을실천합니다.

둘째, 물질은상생을위한도구입니다.

셋째, ‘답게’만드는능력입니다.

기독교경제윤리는돈이왕노릇하는자본주의도아니고, 강제로빼앗아나누는공산주의도아닙니다. 이땅에구원받은하나님의백성들이세워가는새로운질서이고하나님의뜻을이루어가기위해물질을사용하는삶의방식입니다. 자발적이고자원하는마음으로만할수있고그맛과빛을발할수있는일입니다. 물질을나누는것이결코잃어버리는것이아니고더좋은것, 유익한것을얻기위한것임을내다보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모든것이다완벽해보이는부자청년을향해권면하셨던말씀: “너에게한가지부족한것이있으니너의소유를팔아가난한자들에게나눠주고너는나를따르라”도같은맥락입니다. 3.5 % 를채우지못해서그무엇보다도소중한것들의삶의경지에오르지못하고살고있지는않은지심각하게생각해보아야합니다. 3.5 % 가채워졌을때우리로체스터한인연합감리교회가교회로서그기능을잘감당해나갈수있으리라믿고그렇게되기를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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