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 모든 것은 마음을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이면 모든 일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고 쉽게 물러서거나 주저 앉기 쉽습니다. 그러나 담대한 마음을 가지면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어려운 일들도 해쳐 나가려는 의지와 용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담대한 마음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깨움을 통하여 주어집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의기소침해 있는 누군가에게 권면하고 격려하고 그의 안에 있는 능력을 보게 하고 확신을 갖게 할 때에 이루어집니다. 권면하는 이의 본을 보이는 진실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때에 받는 이의 마음도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디모데에게 안수함은 다름 아닌 복음에 대한 확신과 열정,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담대한 마음의 ‘이심전심’ 입니다. 그리고 그 근거는 오로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과 믿음 입니다.
“RKUMC 성경읽기 요한계시록 1-17장
[오늘의 말씀묵상]
“God loves you more than you th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