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26 1-35  제자들의 배신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대제사장들 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백성들의 장로들까지 음모에 가세합니다. 그리고 옥합을 깬 여인의 사건이후에 핵심 제자였던 가롯 유다가 은 삼십에 예수님을 대제사장들에게 넘겨주겠다 배신합니다. 제자들은 아직까지는 예수님의 곁에 있지만 곧 위험이 닥쳐 예수님께서 붙잡히시면 목자를 잃은 양떼처럼 흩어져 예수님을 부인까지 할 것입니다. 죽으면 죽었지 결코 예수님을 떠나지 않겠다는 것도 다 허언으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모두가 입장만 달랐지 예수님의 수난에 일조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이루시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려고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신들의 입장과 이해관계에서만 머물러 있었기때문에 벌어진 결과입니다. 그 와중에도 예수님 머리위에 향유를 부은 여인, 유월절을 위해 방을 내어준 사람, 그리고 제자들과의 유월절 마지막 식사를 통해 희생과 죄사함의 성만찬을 제정하신 예수님의 행보는 주변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어쩔 수 없이 가셔야만 했던 길이 아니라 스스로 아시고 가시는 고난의 길이셨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수난의 책임은 우리의 무지와 악함에 있고 동시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치르셔야할 우리의 죄의 댓가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살이 찟기고 그가 피를 흘리셔야만 우리가 살 수 있기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셔야만 하신 것입니다. 한 무리들의 음모, 배신한 제자, 부인하고 도망간 비겁한 제자들,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선동당한 백성들, 빌라도와 로마 병정들 등등에게 돌릴 책임이 아니라 바로 나의 죄악, 나의 무지와 불신으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주시는 그의 몸과 피로 우리가 생명을 얻었으니 참으로 하나님의 한량없고 신비한 은혜는 놀라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