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28   새 날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부활의 아침은 새 날이었습니다. 그저 반복되는 또다른 하루가 아니라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날이요 새로운 시작의 새 날이었습니다. 이 새 날의 감격을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제일 처음 경험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그들을 만나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제자들을 갈릴리로 부르셨습니다. 그곳에서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제 제자들에게 위임하셔서 제자들을 통하여 세상 끝날까지 이루어 가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제자들에게 주님의 부활은 새 날이요 사도로 부름받아 시작하는 새로운 날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주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전해들은 또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곧 무덤을 지키던 파숫군들과 그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대제사장들입니다. 그들은 돈으로 힘으로 주님의 부활을 거짓으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날은 새 날이 되었는데 여전히 전날의 밤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악한 일을 꾀하고 어둠 가운데 머물고자 한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부활을 목도하면서도 온전하게 믿지 못하며 마음으로는 의심하는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새 날은 밝았지만 온전하게 잠에서 깨지 못하고 새로운 날을 향하여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하는 일들은 그 당시에나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초청의 음성은 명확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들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하는 오늘 다시금 부활의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 날을 향하여 담대하고 힘찬 걸음을 내딪을 수 있는 우리의 믿음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