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신명기 1돌아봄

묵상요절(필사):
 
* 2017년새해의 말씀 묵상은 신명기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앞두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율법(설교)입니다. 출애굽후에 호렙산(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율법(십계명)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가나안 시대에 필요한 율법을 제정 선포한다는 의미로 신명기– Deuteronomy: 두 번째 율법이라고 불리웁니다. 신명기의 시작은 이렇게 일단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의 사건들을 회상함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앞날을 내다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불확실성 가운데 염려와 걱정에 사로잡히거나, 혹은 자신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여 오만과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 삶의 여정을 돌아 보고 그 가운데 경험한 믿음의 소중한 자산들을 재확인하고 교훈을 삼는 것은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택함 백성으로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있었던 실수와 잘못, 그리고 그것을 통해 주셨던 깨달음과 은혜의 사건들을 기억할때 그것들이 삶의 지혜가 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근거가 되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를 수 있고 그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에 모세는 출애굽후에 가나안 정탐에서 갈렙과 여호수아만 긍정적인 보고를 통해 가나안 땅을 밟게 되었던 사건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상기시켜 줍니다. 광야 40년의 가장 뼈아픈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믿음생활에 있어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지나간 경험들이지만 아직 살아보지 않은 미래를 향하여 담대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소망과 기대를 갖고 나아가는 지혜와 자산이 됨을 깨닫개 됩니다. 특별히 믿음의 눈으로 볼때에 개별적 사건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의 손길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