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1: 1 – 8 (본문읽기)

* 아모스 예언서는 구약성경에서 12 소예언서 중 하나입니다. 당시는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유다 왕국으로 분열된 시대였고, 아모스는 남유다 출신이면서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였습니다. 왕족 출신이나 제사장 출신이 아니라 양을 치고 뽕나무를 가꾸던 제법 부유한 목축가였습니다. 오늘 그 시작은 하나님의 진노의 음성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다메섹, 가사, 이스돗, 아스글론, 에그론, 두로, 에돔, 암몬(랍바) 등 주변 민족들에게 선포됩니다. 한 가지로 그 민족들의 죄는 공의가 땅에 떨어지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시킨 것입니다. 특히 오늘 묵상말씀에는 사회 약자에 대한 가혹한 처사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음성입니다. 힘이없는 자들을 반항하지도 못한다고 무자비하게 짖밟는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와 힘을 가졌다고 동일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다른 사람을 압박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존엄성을 무시하는 일이 됩니다. 이는 형제간에도 이웃관계 간에도 나아가 사회전반에 걸친 관계에도 적용되는 일입니다. 이에 하나님의 심판 예언은 하나님의 공의가 무시된 이스라엘의 주변 민족들로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1절에 “지진 전 이년에”는 그것을 암시합니다. 지진은 하나님의 맹세(꼭 이루시겠다)를 표현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공의가 잊혀지고 사라지게 되면 참으로 무자비하고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개인의 관계속에서, 교회, 사회, 국가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어 우리의 인간존엄성이 지켜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나의 매일 생활이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이웃을 향해 자비롭고 이해심 있으며 악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